개미마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용기. 플라스틱 양동이처럼 생겼다. 초록색 잠금 장치를 딱 소리나게 닫으면, 고양이가 아무리 뚜껑을 발로 차도 열리지 않는다. 굳이 길고양이 방지용이라기보다, 음식물 쓰레기가 상할 때 나는 냄새를 막기 위해서이겠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가면, 정말 동물 사료용으로 쓰이는걸까 궁금하다. 아니면 퇴비로 쓰는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녀석. 나를 보더니 나올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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