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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마감으로 업데이트 잠시 쉽니다

by 야옹서가 2010. 11. 23.
 
2009년 초부터 고양이와 관련된 작업을 하는 작가분들을 찾아뵙고 

작업과 삶 이야기, 그리고 고양이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왔는데요, 

마지막 1분 인터뷰도 끝나고 드디어 2년간에 걸친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이라, 주말까지
업데이트가 힘들어서 미리 공지를 올립니다.

내 손으로 뭔가 만들고 그리는 일의 즐거움을 너무 오랫동안 잊고

지낸 건 아닌지, 그간 썼던 글을 되짚으며 새삼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번 마감이 끝나면, 마음속으로만 벼르고 있었던 스밀라의 그림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을 주는 스밀라의

발라당 애교 사진으로 부재중 인사를 대신합니다. =(^ㅅ^)=

+ 지금 진도를 보니 30일쯤에나 일이 끝나겠네요.
  
덧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일일이 답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기운내서 홀가분하게 마무리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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