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통신'의 다음view 구독이웃이 되시려면
오른쪽 사이드바 고양이 얼굴 위 + 버튼에 마우스를 대 보세요.
구독을 선택하면, 제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http://v.daum.net/my에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구독이웃 등록은 다음넷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길고양이뿐 아니라 길 위의 모든 생명을 애틋히 여기며,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분들과 오래 가는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오른쪽 사이드바 고양이 얼굴 위 + 버튼에 마우스를 대 보세요.
구독을 선택하면, 제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http://v.daum.net/my에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구독이웃 등록은 다음넷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길고양이뿐 아니라 길 위의 모든 생명을 애틋히 여기며,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분들과 오래 가는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인형작가들이 한번쯤 다뤄보고 싶어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독특한 개성의 등장인물들은
주연과 조연을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재창조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인형작가 이재연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작품 속 비행사의 모델로 삼아
어린 왕자와 함께 떠나는 모험 속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 전시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자연친화적인 기획전시를 주로 유치하는 홍대앞 갤러리카페
'아트팩토리 고래곰나비'는 카페로 사용 중인 2층의 흰 벽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어린 왕자와 비행사의 이야기가 설치작품으로 재연되었는데요.
작가에게는, 함께 사는 고양이 '피비'의 분신이기도 합니다.
비행사 옆에는 귀여운 보아뱀이 보이는군요.
만약 왕자가 상자를 열어보았다면, 이렇게 귀여운 양떼가 톡톡 튀어나오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작가는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의인화하여 인형으로 만들거나, 혹은 사람을 동물로 변환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여 새로운 해석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 속 세 명의 어린아이는 바오밥나무의 새싹을
사람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아직 새싹이기 때문에, 이 중에 누가 바오밥나무의 싹이고, 누가 장미의 싹인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어린 왕자에게 소중한 장미가 있다는 걸요.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네가 올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진 여우의 모습은 아가씨에 가까웠군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야 하니 편한 신발을 신고 오세요. 오픈 시간은 12:00~22:00입니다.
*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에서는 다양한 고양이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 추천해 주시면, 새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 추천해 주시면, 새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이재연 작가 홈페이지 www.leejaeyeon.com
고래곰나비 블로그 http://blog.naver.com/goraegomnabi
'리뷰-제품 | 전시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치바나 다카시의 흥미로운 독서대담-知의 정원 (4) | 2010.08.09 |
---|---|
'일본 고양이 여행' 폴라로이드 엽서 출시! (0) | 2010.08.05 |
개와 고양이를 위한 '자연주의 육아백과' (14) | 2010.06.06 |
길고양이 사진으로 만든 '자작 사진책' (8) | 2010.06.03 |
양손 잃은 고양이, 치비타의 재활일기 (23) | 2010.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