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는데, 높이가 낮고 넓어서 스밀라가 즐겨 몸을 숨깁니다. 이번에도 교자상 밑으로 우다다 달려가서는,
순식간에 몸을 납작하게 하고 상 아래로 쏙 들어갑니다. 혹시 누가 잡으러 오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살짝 내밀어 기웃기웃합니다.
어쩐지 너무 완벽하게 숨어버려 더 이상 숨바꼭질놀이를 할 수 없게 된 아이의 시무룩한 표정 같기도 합니다.
고쳐 앉습니다. 자기를 봐주길 원해서 밖으로 나왔지만, 정작 나와 눈이 마주치니 모른척 다른 곳만 보는 고양이,
인간에게 적당한 거리감을 두면서도, 한편으론 인간 곁에 있고 싶은 고양이의 이중심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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